Synesthetic Objects

공감각적 사물
박상미 개인전

March 22 2018 - March 29 2018

공감각(共感覺:Synesthesia)은 그리스어인 syn(together) + aisthesis(perception)에서 유래된 말로 ‘하나의 감각이 다른 영역의 감각을 불러일으키는 일, 또는 그렇게 일으켜진 감각’이다.

본 전시에서는 스피커 시스템을 매개로 소리를 시각화한 조형요소와 사물이 가진 시각 정보를 청각화한 소리를 동시에 보여주어, 감상자에게 두 가지 이상의 감각 경험을 제공한다. 감상자는 사물이 제공하는 두 감상을 출발로 안내된 상황 안에서 개인의 경험, 지식, 감상 배경 등과 같은 내적 세계와 결합되어 다각적 감각이 발현되는 특수한 위치인 공감각적 공간에 도달하게 된다. 현대인들이 일상에서 쉽게 접하는 음향기기인 스피커 시스템이 단순히 음악을 재생하는 기계에 머무르지 않고 사물이 제공하는 감각정보를 통해 감상자의 일상에 휴식의 공간, 놀이의 공간, 상상의 공간을 제공해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

     작가약력

    ㄴ이ㅏ런ㅇ

    먼ㅇ리ㅏㅓ